마카오 - 베트남( 다낭 )
여행 2018. 2. 15. 16:00 |베트남으로 고고!!!
- 여행 루트
인천 -> 마카오(8시간) -> 베트남 다낭 -> 마카오(3시간) - > 인천
- 마카오 여행
8시간 환승 대기 시간으로 잠시 마카오를 구경하기로 하고 마카오 입국.
다낭행 비행기에 실은 짐은 알아서 다낭으로.
단, 마카오 여행 중 필요한 간단한 소품은 배낭에 담아서 나가시면 편함.
또 다시 마카오 환승 여행을 하게 되면 City Of Dream에서 공연하는 Water Show를 관람할까 한다.
예정 : 공항 -> (세나도 광장 / 성 도미니크 성당 / 육포거리 / 성 폴 성당) -> 베네시안 호텔 -> 공항
그러나 : 공항 -> 갤럭시호텔 -> 스타월드호텔 -> 리스보아호텔/카지노 -> (세나도 광장 / 성 도미니크 성당 / 육포거리 / 성 폴 성당) -> 시티오브드림 -> 베네시안 호텔 -> 공항
루트를 보면 알겠지만 호텔 셔틀을 타고 다니는 관계로 목적지에 정확히 내리기는 쉽지 않다.
공항 셔틀 버스 정류장
셔틀 타는 곳은 마카오 공행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( 약 10미터 ) 보인다.
갤럭시 호텔( 별 1/5 )
셔틀을 잘못 타서 갤럭시 호텔을 본의 아니게 구경하게 되었다. 호텔 안에 있는 분수와 수 많은 사람들만 보고 바로 나왔다.
마카오 타워
갤럭시 호텔에서 스타월드 호텔 행 셔틀을 타고 세나도 광장으로 출발
가는 길에 차창 밖으로 본 마카오 타워...(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번지를 했던 )
스타월드 호텔에서 세나도 광장까지( 별 3/5 )
스타월드 호텔에서 내려 세나도 광장까지는 걸어 갔다. 가는 길에 리스보아 호텔, 카지노(파인애플 처럼 생긴 건물)도 볼겸.
세나도 광장( 별 1/5 )
그냥 광장이다.^^
성 도미니크 성당( St. Dominic's Church )( 별 3/5 )
벽면 색깔이 다소 특이하다. 흔히 우리가 보는 성당과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. 사진 찍긴 좋은 장소.
육포거리 : 성 폴성당 가는 길.
성 도미니크 성당에서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맥도널드가 있고 왼쪽편은 육포 거리쪽이다.
성 폴 성당( Ruins of St. Paul's )( 별 3/5 )
이쯤오면 힘들다 가능하면 당 보충도 할겸 주변에 있는 카페에서 약간의 휴식 후 관광을 권한다.
베네시안 호텔 셔틀 정류장(도보 30분 정도)
사람 사는 곳이야 뭐 다 비슷하겠지만 일부러 뒷 골목 길로 천천히 걸어 왔다. 로컬 음식점인 듯 보이는 완탕면 파는 식당도 있고 겸사겸사 걸으만 하다.
베네시안 호텔 행 셔틀을 타기 위해 신트라 호텔까지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걸어 왔다. 알고 보니 신트라호텔 앞이 아닌그랜드 엠퍼러 호텔 부근에서 시티오브드림으로 가서 베네시안 호텔까지 걸어가야 했다. 몇년 전 블로그의 정보만 믿어 서는 안될 듯...
사진으로 설명을 드리자면
호텔 베네시안( 별 4/5 )
시티오브호텔에 도착해서 약 10분정도 걸어가야 한다. 베네시안 호텔 굉장히 넓었다.
특히, 여기서 먹었던 에그타르트 맛은 와이프나 저나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.
이것저것 더 둘러 보고 공항으로 고고고!!